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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도필리아는 영어로 pedophilia이다. pedo는 라틴어로 어린이라는 뜻이고 phil은 사랑의 뜻이고 i는 병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병"이라는 뜻이다. 어린이를 사랑하는데 섹스의 대상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병이 된 것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적당한 말이 없다. 한자어로 "소아 성애자"로 불리운다. 페도필리아는 우리나라 말로 "어린이 성폭행자"로 불리는 것이 적당한 말이라고 본다.

 한마디로 말하면 페도필리아는 "어린이 성 범죄자"이다. 고로 이들은 어린이들을 성폭행한 범죄자로 감옥에 가기 때문이다. 페도필리아는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들을 강간한다. 이유는 사춘기 이후의 어린이들 즉 청소년들은 그들의 성적인 취향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 성인들의 차이는 무엇인가? 어린이과 성인의 차이는 성기가 작고, 음모가 없다는 점이다. 페도필리아들은 사춘기가 시작되는 13세 이상의 이성들은 그들의 성적 취향에서 제외된다. 이유는 음모나 나 있고 성기가 크기 때문에 징그럽다. 더럽다. 불경스럽다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대신에 어린이들의 성기는 깨끗하다, 예쁘다, 아름답다로 느껴져서 섹스 흥분을 유발하게 된다. 페도필리아의 세부적인 정의를 알고 싶은 사람은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한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Ⅳ(1994)에서 정의한 페도필리아의 부분을 참고로 하세요.  

 페도필리아의 원인을 살펴보자. 페도필리아는 어린이들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는 16세 이상의 사람들로써 피해자보다 항상 5살 이상 많은 사람을 페도필리아로 정의하고 있다. 이것은 어린들이 서로 성기를 만지거나 성기로 장남을 치는 것은 성기 놀이로 보고 페도필리아에서 제외된다. 남녀의 비율을 보면 남자 페도필리아보다 여자 페도필리아가 두 배정도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페도필리아들은 어린 시절에 강간 즉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다. 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가해자가 된 사람들이다.

 어린이들은 3세-5세가 되면 남녀 성별의 구분이 일어나게 된다.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 게 된다. 0세에서 3세까지는 어린이들은 옷을 벗고 자란다. 이 나이의 어린이들은 섹스 에너지 즉 리비도가 표면화되는 시기이다.

 이 때 남녀 어린이들은 서로 자신들의 성기를 만지고 성기를 보고 자란다. 그들 동료들의 성기는 서로 보고 자라기 때문에 늘 보아서 익수해져 있다.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이 어른의 성기를 보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된다. 성기가 크고 음모로 덮혀 있어서 놀라게 된다. 이 때 섹스 욕구가 상처를 입게 된 것이다. 어린이들의 섹스 욕구가 자라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멈추어 버린 것이다.

 이것을 정신분석적인 용어로 고착(fixation)이라고 부른다(고착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을 알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 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어른의 성기를 보면 징그럽고, 더럽고, 불결하게 보인다. 어린 시절에 어른 성기를 보고 놀랐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기를 보면 깨끗하고, 예쁘고,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고로 이들에게는 어른 성기는 섹스 흥분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섹스 욕구를 감소 시키는 원인이 된다. 고로 결혼을 해도 이들은 어른들과의 섹스에는 흥미가 없다. 어린이들의 성기에 섹스 흥분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섹스 대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오늘날 신문이나 방송 매체에서 "강간"이라는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성폭행"이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우연히 저절로 이 용어로 바뀐 것은 아니다. 성폭행이라는 말로 대체된 것은 이 말을 바꾸기 위한 수 많은 사람들의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

 초기 발단은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자, 심리 치료학자들에 의해서 제기기 되었다. 강간을 당한 사람들은 자신의 순결을 잃었다. 자신은 더렵혀졌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후에 이것이 많은 심리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정신건강 전문가들에 의해서 밝혀졌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강도범들이 강도를 하면서 남편이 보는 앞에서 부인이나 딸들을 강간하는 것이 그 예이다. 이들 강도범들은 페도필리아는 아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신고를 막기 위해서 수치심을 유발하는 범죄자들로써 악질이다.

  페도필리아는 자신의 섹스 욕구를 컨트롤할 수 없는 변태성욕이라는 병을 가진 사람들이다. 전자는 일부러 의도적으로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고 후자는 병을 가진 사람으로 스스로 컨트롤을 할 수 없는 병든 사람들이 다른 점이다. 전자의 경우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정 파괴 범죄" 혹은 "가정 파괴범"으로 불리운다. 이유는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이혼을 하게 된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도에게 강간 피해를 당한 부인은 이후에 남편에게서 비난을 받게 된다. "당신이 오히려 그 놈과 즐긴 것이 아닌가?" "이제 부인은 더렵혀졌다. 더려운 사람이다.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 불경스런 여성이다." "왜 목숨을 걸고 반항하지 않았나? 거부하지 않고 그대로 섹스 관계를 한 것은 그 놈을 받아들인 것이 아닌가? 그 때 기분이 어떻했나?" 등으로 공격을 하고 부인의 잘못으로 부인을 비난하게 된다.

 대신에 피해를 당한 부인은 "당신은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왜 나를 지켜주지 못했나? 부인이 강간을 당하는데 왜 그냥 보고만 있어나?" "나를 보호해주지 못한 남편은 남편으로써 자격이 없다, 더 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다"고 맞받아친다. 부인은 "칼을 들고 내 목숨을 노리는데 죽음보다는 낮지 않겠나? 만약에 내가 반항하다가 불구자나, 몸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겠나?" 이러한 비난에 남편은 "강도가 칼을 내 목에 갖다대는 바람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항변을 한다.

 이러한 부부 싸움이 결국은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문제는 두 사람이 다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되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로 상대 탓으로 비난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정신 건강 전문가들 즉 정신과 의사, 정신분석학자, 심리치료자들이 이 문제를 강간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제기했다.

 강간이라는 말은 강제로 성관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강제로 성관계를 한다는 말은 이 경우에 적용될 수가 없다. 이유는 강제로 하는 가해자는 섹스가 될지 모르지만 당하는 피해자는 성관계가 아니다. 섹스 관계의 정의는 쌍방이 합의하게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다. 한쪽이 즐거움을 가지지만 상대가 파트너가 고통, 공포를 느낀다면 이것은 섹스가 아니라 폭력이다 라는 점이다.

 이것은 선진국에서 부부 사이에도 성폭행을 인정하는 점이 바로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고로 강간이라는 말이 적당한 용어가 아니라는 점이다. 성기에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본다. 우리가 눈이나 얼굴에 폭력으로 찢어지거나 멍이들면 병원에 가거나 약을 바르면 몇 개월 후면 회복이 된다.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더럽다, 눈이 더렵혀졌다고 말하지 않는다.

 성기에 폭력을 당해서 성기가 찢어지거나 멍이든 것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치유가 되고나면 더럽다, 순결을 잃었다, 더렵혀졌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는 개념이다. 실제로 강간을 당한 후에 성기가 찢어지거나, 출혈이 따라오거나, 피멍이든 경우에 생리적 상처는 별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치료를 받고 시간이 지나가면 생리적 상처는 아물기 때문이다.

 문제는 심리적 상처이다. 심리적 상처는 치료 받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달고 다니게 되어있다. "나는 순결을 잃었다. 나는 더렵혀졌다, 나는 불결한 사람이다."등의 꼬리표가 그 사람의 일생을 망치게 되는 예들은 수 없이 많다. 고로 성폭행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정신분석학자들은 성폭행을 "영혼의 살인" "심리적 죽음" "자아 말살" "마음을 불구자" 등의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즉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게 만들어서 대인관계를 파괴시킨다고 말하고 있다(Shengold, 1989).

 이제 강간이 성폭행으로 바뀐 역사를 살펴보자. 위에서 제안한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제안과 여성운동가들이 힘을 합쳐서 강간이라는 용어를 성폭행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게 되면서 이것을 바꾸자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 페미니스트의 대부(代父)라고 불리우던 베티 프레이안(Betty Friedian) 여사가 뉴욕을 중심으로 여성 운동가들을 규합해서 "폭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름있는 여성들이 자신이 어린 시절에 강간을 당하거나, 성 추행을 당한 것을 군중들 앞에서 간증을 하는 형식으로 폭로를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것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 되었다. 그녀가

  내 세운 구호는 여성들이여 자각하라, 스스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로써 스스로 깨어날 것을 외쳤다. 아무도 우리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가정이 창살없는 감옥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의 안식처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여성 운동가인 사라 헬리(Sara Haley)는 그녀가 베트남 참전 용사인 아버지가 상처후 스트레스 장애로부터 해어나지 못하고 딸을 강간을 한 것을 폭로 했다. 이 시점에서 근친상간, 가까운 인친척으로부터 강간을 당한 것을 폭로하기 시작했다(Herman, 1997).

 가르코트(Charcot)와 프로이드가 히스테리아 환자를 연구하다가 히스테리아 환자들의 상처는 심리적인 원인으로 어린 시절에 근친상간, 강간, 폭력의 희생자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프로이드가 이 어린 시절의 상처를 "유혹 이론"으로 연구하다가 수 많은 저항에 부디쳐서 유혹 이론에서 상상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 이론 즉 오디프스 콤프렉스 이론으로 방향이 바뀌게 된 것은 앞에서 이미 이야기를 했다.

 프로이드의 히스테리아 환자는 어른들로써 어린 시절에 강간, 근친상간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말을 증명할 수가 없었다. 히스테리아 환자는 귀족들, 상류층 자녀들 뿐만 아니라 각개 각층에 고루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그들을 파렴치한으로 몰고 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들의 반론과 고소를 막을 수가 없어서 실제 상처 이론인 유혹 이론은 판도라의 상자로써 감당을 할 수 없게 되자 판도라의 상자의 문을 열었다가 닫아 버린 것이었다.

 이것이 100년 후에 뉴욕을 중심으로 다시 재 등장하게 된 것이었다. 이 시즘에서 이것은 가정 폭력 문제, 어린이 학대 문제로 연결되게 되었다. 1970년부터 여기에 대한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1970년 이전에는 "가정 폭력"(domestic violence)이라는 용어 자체가 없었다고 학자들은 보고 하고 있다(Herman, 1997). 드디어

1970년에 뉴욕 주에서 강간이라는 용어 대신에 성폭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라는 법적 투쟁이 성공하게 되었다. 이후에 10년 만에 미국 50개 주를 통과하게 되었다.

1972년 보스톤 시립병원의 간호사와 심리치료사인 엔부르게네스 와 린다 스톡홀롬이 "강간 상처 증후군"이라는 논문을 발표 했당. 강간을 당한 사람들은 "메스꺼움, 구역질, 불면증, 구토, 무감각, 식욕 부진, 악몽, 깜짝 깜짝 놀램, 프레시백(그 상처가 자주 다시 눈에 나타나는 현상), 해리 장애 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놓았고 이것이 히스테리아 증세와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1975년 미국 국립 정신건강 연구소에서 "성폭행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976년 브라셀에서 여성에 대한 죽제 범죄 조사국이 설립되었다.

1980년 인권 운동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다이아나 럿셀(Diana Russel)이 900명의 건강한 여성들에게 설문 조사를 한 연구 결과가 미국 전역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연구 결과는 미국인 성인 여성의 4명 중에 1명은 성폭행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3명 중에 1명은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었다. 이것이 미국인에 쇼크를 준 것이었다.

1980년대 이후부터 성폭행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심리학자인 워크(Walker)가 "매 맞는 여성 증후군" "매 맞는 어린이 증후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이 시점에서 미국 전역에 셀터(Shelter) 즉 우리나라 말로 쉼터가 설립되기 시작했다(Herman, 1997).

성폭행, 성추행, 성 희롱 등의 용어들의 구분을 살펴보자, 성폭행은 어른이 어린이나 이성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성기를 만지게 하거나, 빨 게 하거나, 삽입을 하거나 하는 행동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 상대방의 성 욕구에 상처를 준 것을 성폭행으로 정의를 하고 있고 성추행은 옷을 입고 있는 상대의 성기, 엉덩이, 유방 등 신체 부위를 만져서 상대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경우를 말하고 성희롱은 상대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말로써 상대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게 한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

다시 성폭행으로 되돌아가서 성폭행을 연구하고 치료를 하는 정신분석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 뉴욕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인자 정신분석학자인 센골드(Shengold)는 성폭행을 영혼의 살인으로 보았다. 이유는 피해자의 마음을 죽여 버리기 때문으로 보았다.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은 영혼이 파괴되고 마음이 죽어 버린다고 보고 하고 있다. 영혼이라는 말을 그리스어로 마음, 정신을 말한다. 영혼의 살인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인형의 집을 쓴 작가 입센이었다. 그는 그의 소설 작품에서 강간을 한 가해자에게 "당신은 이중의 살인을 저지러고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영혼을 살해하고 내 영혼을 살해했습니다"라는 구절에서 인용되어지게 되었다. 그는 성폭행의 피해자들을 30년 동안 치료 연구를 한 후에 피해자들이 겪는 공통된 특징이 1)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파괴 2)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파괴 3) 삶에서 즐거움을 박탈해 버린다. 고 요약하고 있다(Shengold, 1989).

 어린 시절에 성폭행의 피해자는 어른이 되어서 가해자가 된다고 정신분석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이 어린 시절에 성폭행, 성추행의 피해자들이었다는 점이었다. 이것은 폭력의 피해자들 즉 어린 시절에 부모나 양육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한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서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는 것이다. 왜 어린 시절에 폭력의 피해자가 어른이 되어서 폭력의 가해자가 되는가를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롤 보자(Shengold, 1989).

1) 피해자가 가해자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 어린 시절에 성폭력이나 폭력을 당한 어린이들은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당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약자가 강자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강한 사람이 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강한 사람을 동일시하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왕따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강해야 따돌림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을 왕따 시킨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따올림을 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잘못된 동일시는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내가 강자가 되어야 내가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 내가 상대를 누르지 않으면 상대에게 당하게 된다. 여기에서 "기 싸움" "눈 싸움" 등의 용어들이 생겨난 것이다. 상대를 이기기 못하면 나는 지게 된다. 이기느냐 지느냐의 이분법 적인 관계가 되어 버린다.

2). 대인관계는 이기느냐 지느냐의 관계가 되어 버린다 - 대인관계는 이기느냐 지느냐의 관계가 아니다. 상호 존중, 상호 대등관계이지 상대를 누르거나 상대를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서로 돕고 상호 의존의 관계에 역행하게 되어 대인관계가 파괴된다. 이렇게 되면 강한 사람에게는 한 없이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한 없이 강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다른 사람의 비위, 눈치를 보게 되고 복종적인 인간이 되어 버린다. 어린 시절의 부모와 관계 패턴이 여기에서 재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위와 같은 인간관계 패턴을 어린 시절에 무의식으로 만들어진다. 폭력, 성폭력의 피해자들은 가해자들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면 너는 감옥에 가야 한다. 너도 즐거워하지 않았느냐, 네가 유혹을 하지 않았느냐, 다른 사람이 알면 큰 일난다" 등으로 피해자의 입을 막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들 자신의 잘못을 피해자에게 전가한다. 또 성폭행의 사건이 있고 난 후에 보호자들로부터 "왜 네가 반항하지 않았느냐, 왜 그곳에 하필이면 갔느냐, 네가 유혹을 한 것이 아니냐" 등의 피해자의 잘못이라는 비난을 하게 되고 피해자는 이것을 받으들이게 된다.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네가 잘못했으니 벌을 받아야 한다" "네가 나쁜 사람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대부분이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아를 비난하는 것, 자아 처벌적인 것은 어린 시절에 양육의 과정에서 이미 생겨난 것이다.

3) 부모나 가해자에게 매달리게 된다. 폭력의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 아니면 성폭력이나 폭력의 가해자는 마치 피해자의 보호자처럼 행동을 한다. 피해자를 도와주는 것처럼 행동을 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부모에게 매달리지 않을 수가 없다. 가해자에게 자신을 내 맞기지 않을 수가 없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는 꼴이다. 피해자의 안전이 가해자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폭력은 반복이 된다- 언제가는 부모님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라는 희망 속에 산다. 만약에 부모님의 탓으로 돌리면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내 잘못이다 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내 잘못을 고치면 부모의 사랑을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희망에 씨앗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반복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이번에는 다음에는 하고 희망의 씨앗이 부모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부모를 테스트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즉 부모의 분노, 공격을 도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의 회복이라는 증거를 찾으려고 한다. 결국은 폭력은 반복이 되는 것이다. 부모의 분노, 적대감, 노여움을 흡수하는 피뢰침이 되어 버린다. 스스로를 희생해서 부모님을 구제하고 있는 속죄양이 되고 있음을 본인은 그러한 것을 모르고 있다.

5) 어린 시절에 폭력이나 성폭행의 피해자들이 결혼에서 배우자를 선택할 때 폭력적인 배우자를 선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이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어린 시절에 폭력, 성폭행의 피해자는 어린이 되어서 폭력적, 학대적 배우자를 가지고 있는 비율이 49%나 되었다고 보고 하고 있다. 또 보드라인 성격장애, 상처 후 스트레스 장애(성폭행), 해리 장애(자아의 분열로 간막이 자아를 여러가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병원 입원 환자들의 95%가 어린 시절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 성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한 것은 1985년에 일어난 K양 사건이었다. 이 때 한참 학생들의 데모가 심하던 시절로 K양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중이었다가 휴학을 하고 봉재 공장에 취직을 해서 여성 자각 운동에 뛰어들었고 여성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앞장서서 일하다 대모의 주장자로 경찰서에 끌려가서 성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그 때 M 경장이 그녀의 성기에 경찰봉으로 밀어넣고 옷을 벗기고 수치심을 유발해서 고문을 한 것을 처음으로 폭로한 것이었다. 이것이 사회 문제가 되어 여성 권익 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에 여성 운동가들에 의해서 성폭력 문제들이 한가지씩 사회 문제로 등장하게 되면서부터 성폭력에 대한 문제가 전면에 드러나게 되었다.

사례 1. xxx 씨 사건은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한 성폭행 사건이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 이웃 집에 심부름을 갔다고 이웃집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말을 할 수 없었다. 그 이후에 그녀는 말이 없어지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단절되어갔다. 어른이 되어 결혼을 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 이혼을 당했다. 40대가 된 그녀는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성폭행으로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 것을 깨닫고 그 이웃 집에 아저씨를 살해한 것이었다. 이것이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되었고 이 사실이 신문에 보고되면서 여성 운동가들이 들고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2심에서 징역 4년에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었다. 그 때 K부인은 법정에서 "나는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고 짐승을 죽였습니다."라고 한 말이 유명해지게 되었다.

사례 2. 유사한 사건은 여대생 K양 사건이었다. K양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결국은 큰 딸은 아버지가 데리고 가고 작은 딸인 K양은 어머니와 같이 살 게 되었다. 어머니는 이후에 재혼을 했고 양 아버지가 K양은 성폭행을 하게 된 것이었다. 대부분이 이혼 후에 자녀들은 양부나 양모에게 친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을 얻으려고 한다. 자신의 잘못으로 부모가 이혼을 했다고 생각하고 착한 자녀가 되려고 한다. 이 때 양부모가 유혹을 하면 따라가게 되어있다. K양의 양부는 K양을 유혹해서 8살 때부터 성관계를 시작했다. 한 가족 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면 이것을 막을 수가 없다. 자녀가 가출로 집을 뛰쳐나가든지 아니면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해서 어머니가 양부를 고발하든지 하는 방법이외에는 막을 도리가 없다. 양부가 딸을 성폭행한다는 사실이 이후에 어머니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어머니는 이것을 묵살하고 나중에는 남편과 부인과 딸 세사람이 한 방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K양은 대학생이 되었고 양부는 매일 아침 자동차를 태워 학교에 데려다주었고 방과 후에는 자동차로 퇴근 시간에 K양을 차에 테워데리고 갔다.

 K양의 동무들은 아버지의 사랑이 지극하다고 칭찬을 했다. 그러나 이것은 K양이 혹시 친구들에게 자신이 비밀을 이야기할까 두려워서 K양에게 친구 접근을 막기 위해서 한 행동임이 밝혀지게 된다. K양은 대학 때 사귀게 된 남자 친구에게 이 성폭행의 사실을 이야기하게 되었고 남자 친구와 합세해서 양부를 살해하게 되었다. 이 사건이 신문에 보도 되면서 여성 단체에서 들고 일어났다.

  K양은 1심에서 4년으로 집행유예로 풀려났지만 남자 친구는 5년 형으로 감옥 생활을 해야 했다. 이후에 검찰 조사에서 왜 딸의 성폭행을 알고 딸을 막아주지 못했느냐의 질문에서 어머니는 남편이 사실을 알리면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남편의 잦은 폭력 때문에 딸을 구해주지 못했다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것을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한번 보자. K양은 세 사람의 남자에게 복수를 한 것이었다. 첫 번째는 친 아버지이다.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에게 똥바가지를 뒤집어쒸운 것이다. 아버지의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다. 아버지는 친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인을 저절렀다는 것을 마음 속에서 평생동안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양부이다, 가해자를 직접 살해했다. 세 번째는 남자친구를 거세시킨 꼴이 되었다. 그 남자 친구는 이성이 있는 대학생으로 살인으로 복수를 했다는 것을 법이 용서할 수 없다고 해서 징역형을 살 게 되었다. K양이 이후에 면회도 가고 결혼을 한다고 해도 그 남자 친구는 K양을 사랑한 죄밖에 없다. 그는 호적에 죄인으로 빨간 줄이 끄이고 평생동안 그 휴유증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사람을 살해했다는 금찍한 심리적 상처 장면은 머리 속에서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결국은 K양의 남지 친구는 평생동안 그 후유증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그녀는 어머니에게 복수를 했다. 어머니는 딸을 구원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 속에 밀어넣었다. 그 사건을 알았으면 빨리 경찰에 고발해서 남편으로부터 딸을 구원해주었으냐 했다. 결국 어머니는 그 사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된 것으로 그 상처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없을 것이다.

성폭행은 살인적 분노를 달고 다닌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죽인 위의 두 개의 사건은 센골드(Shengold)가 말한 영혼의 살인, 자아의 말살, 마음을 불구자라는 말들을 실감하게 해주는 좋은 실제 사례들이 아닌가?

 이러한 일들을 약 200년에 예언한 작품이 영국의 고전으로 유명한 "더버빌까의 테스"로써 우리에게 "테스"로써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결혼 전에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삶이 망가지고 결국은 살인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영국의 고전 명작에 포함되어있다. 이 작품의 부재가 "순결한 여인"이라는 이름을 작가인 토마스 하디가 붙였다. 그는 "테스: 순결한 여인"의 작품을 쓰고 나서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강간을 당하고 아기를 낳은 여자가 어떻게 순결이라는 말을 붙일 수가 있는가? 우리의 딸들이 그래도 좋다는 말인가? 라는 비난 때문에 그는 붓을 꺾고 말았다.

 그러나 이후에 200년이 지나고 난 후에 이제 강간은 성관계가 아니고 성폭행이라는 용어로 바뀐 것을 보면 토마스 하디는 200년을 앞서 산 천재임이 틀림이 없지 않는가? 테스에 대한 내용을 김종만의 저서 "나"(1999)에서 인용하고자 한다.

사례 28: 영국의 작가 토마스 하디의 대표작 더버빌 가()의 테스 일명 테스는 소설 작품으로 또 나스타샤 킨스키가 주연한 영화로도 유명하다. 작품의 주제는 성폭행이 얼마나 한 인간을 잔인하게, 철저하게 파괴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인간이 자신의 문제에서 스스로 벗어나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기력하다는 그 당시에 유행하던 자연주의적 영향이 짙게 깔려 있는 작품이다. 문학적 가치와 비평은 제외하고 심리학적 측면에서 살펴보자.

 주인공 테스는 부모를 잘못 만났다. 술주정뱅이에다 알콜 중독자,경제적 능력이 없는 무능한 아버지,일에 파묻혀 잔소리만 하는,사랑이 없는 어머니 밑에서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라 동생들과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소녀 가장의 책임을 떠맡아서 열심히 살아간다. 아버지는 자신이 영국의 명문 더버빌 가문의 후손일지 모른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 혼자서 우쭐대기 시작한다. 무능한 사람이 자신을 유능하게 보이려고 하는 과시 욕구에서 아버지는 명문 더버빌 가문이라고 자칭하는 부자 부인과 인척 관계를 내세워 테스를 떠밀어 돈을 벌어 오게 그 집에 보내어 일자리를 얻으려 한다. 미모의 딸을 이용하여 돈을 벌어 보겠다는 아버지의 잘못 된 생각이 딸을 죽음의 함정으로 밀어 넣는 결과를 초래할 줄이야!. 테스는 뜻하지 않은 실수로 온 집안의 기둥이었던 말()을 죽인 죄의식에서 부모의 소원대로 돈을 벌려고 더버빌 가문의 부인 집에 일을 하게 되었다. 그 집안의 호색 청년 알렉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임신하여 집으로 쫓겨왔고 아기까지 출산하였다. 결혼도 하지 않는 처녀가 임신을 하여 집으로 쫓겨왔고 아기까지 출산하였다. 결혼도 하지 않고 처녀가 임신을 하고 아기까지 낳은 부정한 여자,부도덕한 여자,더러운 여인으로 가족들의 멸시,천대와 이웃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해,소외되고 고통스런 생활을 하다가 아기가 병으로 돈이 없어 약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죽고 만다.

 자신의 뱃속에서 나온 아기,비록 성폭행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아기가 무슨 죄가 있는가! 다행히 테스를 열렬히 사랑하는 기독교 가정의 목사 지망생인 엔젤이라는 청년의 열렬한 구혼으로 행복을 찾는가 했으나 결혼 직전에 양심의 고통으로 자신의 성폭행,임신 사실을 편지를 써서 엔젤의 방 도어 밑으로 넣어 두었으나 엔젤에게 발견되지 못하고 결혼식은 올려진다. 그러나 자신의 비밀을 묻어 두고 양심적인 테스가 남편을 속이고 행복해 질 수 있겠는가!. 결혼 직후 다시 과거의 비밀을 고백하였을 때 남편은 이혼을 선언하고 남 아메리카로 이민을 떠난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받고 자란 남편이 성폭행을 이해해 주기는 다른 남자보다도 더 어려웠을 것이다. 절망 속에 테스는 살아 남기 위해서 알렉의 유혹에 다시 넘어가 배고픈 생활을 면했으나 삶에 희망이 없고 즐거움이 없다. 브라질에 이민을 갔던 전 남편 엔젤이 테스를 용서하고 다시 찾아 왔을 때는 테스는 알렉의 정부가 되어 있었다. 또 다시 알렉이 엔젤에 대한 소식을 차단시키고,거짓으로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분노와 빵을 위해서 몸을 파는 매춘부와 다름없는 알렉의 성적 노리개 감에 분노하여 자신을 파멸시킨 알렉을 죽이고 엔젤을 따라 간다. 함께 이민을 가기 위해서 도망을 치면서 일생에서 처음으로 행복감을 맛본지 며칠 후에 경찰에 체포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김종만, 나, 1999, 71p-81p).

 이 작품이 부제인 순결한 여인(pure woman)이 말해 주듯이 테스는 죄가 없다, 단지 부모를 잘못 둔 죄 밖에, 성폭행을 막지 못한 죄 밖에 없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성폭행에 대한 사회의 냉대와 주위의 손가락질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파멸시킨 사람을 죽음으로서 복수를 한 것이다(김종만, 나, 1999, 71p-81p).

사례 3. 페도필리아들은 여성들한데도 많다. 최근에 신문에 자주 보도 되고 있는 사례로써 학원장이 유치원 남자 아동을 원장실로 유인해서 원장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고 만지게 하거나 빨게해서 문제를 일으켜서 고발당하는 사례가 그 예이다. 또 여성 페도필리아들의 특징은 항상 약간 나이 많은 어린이들을 더 좋아한다. 신문에 보도 된 여자 페도필리아의 경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 성동 경찰서는 25일 남편이 운영하는 체육 학원에 다리는 남자 중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장모씨(5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장씨는 지난 해 10월 26일 오후 8시께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간 틈을 타 자신의 집에서 투숙하는 중학생 1군(14세)에제 맥주를 마시게 해 잠이 들 게 한 뒤 성추행을 하는 등 지난 1월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려 성추행한 혐의이다. 경찰은 A군이 자신과 합숙행활을 하던 다른 학원들도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장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스포츠 서울, 2004, 3, 29).

"20대 주부 학원 강사가 학원 제자인 중학생과 불륜 행각을 벌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 경찰서는 8일 자신이 근무하는 학원의 중학생을 꾀어 여관 등지를 전전하며 성관계를 맺은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서구 모 학원 강사(29, 여)씨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달 22일 자신이 가르치던 수강생 이모(14, 중 3) 군에게 "아무도 모르는 일본으로 함께 유학을 가자"며 이군과 함께 가출해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7세된 남자 아이를 두고 있는 김씨는 가출한 김군과 함께 경남 양산과 대구 등지의 여관을 전전하다 대구에서는 사글세 방까지 얻어 동거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지산 2002년 12월 학원에서 처음 만난 이군과 지난해 초부터 성관계를 맺어 왔다고 경찰을 밝혔다(부산일보, 2004, 4, 8).

사례 4. 페도필리아들은 호모 페도필리아들도 있다. 이것은 남자 성인이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을 하는 경우를 말한다. 몇 년에 나온 영화 "미스틱 리버"의 남자 주인공 데이브는 어린 시절에 남자 호모섹스에 끌려가서 성폭행을 당한다. 이후에 이것이 치료되지 않고 남아 있다가 결혼 후에 부인과 불행해지고 결국은 어떤 어린이가 자동차 안에서 페도필리아를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과거의 자신의 분노가 폭발해서 그 남자를 때려죽이게 되었고 이후에 친구의 오해로 친구의 딸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살해된다.

사례 5. 어린 시절에 K군이 낯선 선원에게 항문으로 성폭행을 당해서 이후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아서 회복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페도필리아 호모섹스의 사례가 된다.

사례 6. 성폭행은 정신 의학적 용어로서 상처후 스트레스 장애에 포함된다. 어린 시절에 성폭행으로 어른이 된 사람들은 대부분이 어른이 되어서 우울증이나 혹은 대인관계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치료자 한데서 치료를 받아서 회복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례 7. 치료자의 홈페이지에 문의를 해 온 한 젊은 남자의 경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문의를 해 온 남자는 분명히 페도필리아임에 틀림없다.

안녕하세요. 전 20세의 남자인데요 저에게 고민이 있는데---말하긴 뭐하지만 해결 방안을 좀 알려 주세요. 저는 이상 하게도 어린 여자 아이만 보면 흥분을 합니다. 자꾸 초등학교 정도되는 아이만 보면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매일 자위행위도 자꾸 그 생각 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포르노 비디오도 보았지만 제미가 없습니다. 비디오에 나오는 여자들은 너무 더럽더군요. 그래서 자꾸 순진한 아이랑 하고 싶은데 어쪄죠? 길가는 아이만 보아도 납치하고 싶어집니다. 해결 방안을 좀 알려 주세요. 아직도 한번도 실해에 옮겨보지는 못했습니다. 두려워서 그러나 자꾸 그 생각만 하면 실행에 옮기고 싶어집니다.

사례 8. 다음은 신문에 소개된 호모 페도필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청주 상당 경찰서는 9일 혼자 하교 하는 초등학교 남학생만 골라 공짜로 PC 게임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상습 성추행을 한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7, 무직)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4월부터 지금까지 청주 홍덕구 일대 초등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혼자 하교하는 남학생을 골라 "공짜로 PC 게임을 시켜주겠다"고 유인해 인근 건물 옥상이나 지하 주차장에 데리고 가서 20여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 학생들의 인적 사항과 연락처, 외모 등을 수첩에 자세히 기록해두고 다시 연락해 재차 성추행을 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초등학교 남학생과 PC 방에 몰려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A씨는 붙잡아 범행을 자백 받았다고 설명을 했다. A씨는 경찰에서 "여자에는 관심이 없다"고 진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있고 수첩에 피해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적 사항이 더 있는 점으로 미뤄 여죄 가능성에 무게를 주고 수사를 하고 있다(청주 연합 뉴스, 2007, 3, 10).

사례 9. 최근에 페도필리아에 대한 비율을 소개하고자 한다.

 성폭력범 10명 중 1명 이상이 초등학생 등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성폭력의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20일 한나라 당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검찰에 접수된 성폭력 범죄는 총 4천 154건이었으며 이중 성폭력 범죄자가 기소 된 사건은 2천 622건으로 63.1%의 기소율을 기록 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특수 강도 강간이 전체의 24.7%인 648건으로 가장 많았고 특수 강간 466건(17.8%), 강간 등 상해 치상 459(17.5%),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375건(14.3%), 공공 밀집 장소에서 추행(12.1%), 친족 관계에 의한 강간 154건(5.9%) 등의 순서였다. 특히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은 검찰이 접수된 521건 중 375건을 기소함으로써 72.0%의 기소율을 기록, 전체 평균 기소율보다 10% 포인트 가량 높았다(서울 연합 뉴스, 200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