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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장증 여장증은 페티시즘에 소속된 것으로 본다. 미국 정신 의학회가 1994년에 제 4차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Ⅳ에서 남장증, 여장증(transvestism)을 페티시즘(fetishism)으로 분류해서 지금은 남장, 여장 페티시즘(transvestic fetishism)으로 이름이 수정되어지게 되었다. 우리나라 말로써 적당한 용어가 없다. 그래서 남장증, 여장증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남자가 여자 옷을 즐겨입거나, 자주 여자 옷을 입음으로써 섹스 흥분이나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을 여장 페티시즘이라고 부르고 여자가 남자 옷을 자주 입거나, 즐겨입음으로써 섹스 흥분이나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을 남장 페티시즘이라고 부른다. 남자가 여자 옷을 입는 여장 페티스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들과 달리 취미로 한번씩 여장이나 남장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을 크로스 드레서(cross dresser)라고 부르는데 전자는 변태성욕에 속하지만 후자는 취미생활로 이성 옷을 즐겨입는 사람으로 "이성 복장 선호자"로 분류되어 변태성욕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 남장, 여장 페티시즘에 대한 DSM-Ⅳ에 상세한 진단 기준을 알고 싶은 사람은 섹스 장애 홈페지에 있는 남장증, 여장증에 들어가 보세요.  또 취미로 이성 옷을 즐겨 입는 사람인 크로스 드레서(cross dresser)을 상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섹스 장애 홈페이지 크로스 드레서(cross dresser)에 들어가 보세요

 남장, 여장 페티시즘은 이성과의 섹스에는 흥미가 없고 이성의 옷을 입음으로써 섹스 흥분과 자위행위로써 자신의 섹스 욕구를 만족 시키는 변태성욕자들을 말한다. UCLA 의과대학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로버트 스트롤러(Robert Stroller)는 변태성욕을 30년 동안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로써 그는 남자, 여장 페티시즘을 어린 시절에 섹스 학대의 산물로 본다. 어린 시절에 강한 어른 여성으로부터 강제로 여성 옷을 입게 하고 모욕을 받은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그 모욕감, 수치심을 여성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으로 보았다. 모욕을 준 강한 여성들은 대부분이 남성을 싫어하는 사람들로써 그 어린이에게 여자 옷을 입히고 여자다움이 얼마나 좋은지 여성스러움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인식 시켜서 남자다움을 모욕한 사람들이다. 여성들로부터 강제로 여성 옷을 입게 하고 모욕을 받은 어린이는 성인이 되어서 직접 여성의 몸이나 성기는 싫어한다. 이유는 여성에 대한 미움 적대 감정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여성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했다. 고로 자신의 남근을 싫어해서 여성이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남성으로써 받아들인다. 그러나 섹스 시에 여성의 몸, 성기 대신에 그는 여성의 옷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페니스가 없는 여성들에게 자신은 지금 여성 옷을 입고 여성이 되어서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페니스를 가지고 있으니 그들 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과시해서 여성들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그는 자신감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그 순간에 어린 시절에 모욕을 준 그 여성은 자신의 여성 파트너로 모욕을 받고 그 여성으로 그 여성의 몸 대신에 그 여성의 옷을 더 좋아하고 에로틱을 느끼고 섹스 감각을 느낌으로써 우월감으로 그 여성의 몸을 비하하고 학대하고 조롱하여 자신의 우월감을 들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부모님의 아들 편애에 분노한 누나들이 남동생에게 여자 옷을 입히고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남자보다 여자가 얼마나 좋은가?를 교육시키려고 한 가족들 한데서 자란 남자 어린이들이 많다. 또 어머니가 남편에대한 분노 때문에 남성 혐오증으로 아들에게 여장을 시켜 여성다음이 남성다움보다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주입시키려고 한 가족들 한데서 이런 남장, 여장 페티시즘 변태성욕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아들이 엄마와 하나된 단계에서 엄마로부터 분리-개인화가 되지 못하고 엄마의 여성다움을 동일시해서 자신의 섹스 주체성에 이상이 생긴 남자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자신은 남성이 아니고 여자로 인식되어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성 주체성 장애와는 확연히 구분이 된다. 로버트 스트롤러(Robert Stroller)가 쓴 "변태성욕"에서 남성, 여성 페티시스트인 킹(King)이라는 젊은이의 치료 과정에서 그의 어린 시절의 상처 이벤트를 회상한 것을 인용하고자 한다.

그는 차갑고 부들부들 떨리고 한층 더 겸연쩍고 모욕감에 떨게 된다. 옷을 벗기고 묶이고 4명의 좌지우지하는 여성들에게 포로가 되어있다. 남자다움을 산산조각으로 내어버린다. 위협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말하지 않는다. "그에게 여성이라는 종족은 인간의 종족 가운데서 실제로 가장 공격적인 멤버임을 그에게 가르칠 것이다" 라고 로리(Lori)가 말했다. "우리가 너에게 옷 입는 것을 가르쳐주겠다". 킹이라는 남자가 즐거움에 비명을 지르는 여성들에게 붙잡혀있다. 그룹의 리더인 로리(Lori)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금발의 아마존이었다. 그녀는 키가 6피트나 되고 곳곳 하게 서서 복종과 존경을 요구하는 거만한 자세로 킹 앞에 서 있다. 그녀의 푸른 눈이 이상하게 빛이 났다. 안 돼 안 돼 킹은 항의를 했으나 4명의 여성 들이 강제로 그에게 옷을 입혔다. 약간 구원 감을 느끼면서 그는 꽉 몸에 끼는 체육복을 입었다. 여성들은 낄낄거리면서 조롱을 했다. ! 그가 G라는 여성 옷을 입고 있다. 로리가 그 때 이야기를 했다. O. K. 여자들이 그를 풀어주자 쉽게 그가 옷을 입을 수 있게 묶은 끈을 풀어주자 킹은 얼굴이 붉어지면서 팔과 다리가 자유롭게 되자 손으로 옷을 입으려고 했다. 그의 어눌하게 보이는 자세가 꾸부린 어깨가 더욱 겸연쩍게 만들어 여자들이 킬킬 거리며 재미있다고 웃어댔다. 옷이 입혀졌을 때 킹은 자신의 심장이 뛰고 감정이 멈춘 것 같고 숨을 쉴 수 없었다. 그는 이런 진실된 감정을 누구에게도 감히 이야기할 수 없었다. 자신에게 조차도 이야기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이 전 과정을 강제로 통과한 것이다. 여성들에게 붙잡혀서 묶인 것이다. 강제로 그들의 명령에 따른 것이다(Stroller, 1975, 12p-13p).

 정신분석학자들은 남장, 여장 페티시즘의 옷을 촉감 에로틱에서 오는 감각적 흥분을 들고 있다. 옷은 엄마의 피부를 상징하는 페티시로써 사실은 엄마의 성기를 상징한다(McDogall, 1995). 그의 몸은 남근을 상징한다. 고로 이런 남장, 여장 페티시는 그가 스스로 여자가 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남성의 페니스를 달고 다니는 남자로 남아 있고 싶어한다. 남성다움에서 생긴 문제를 여성들의 옷으로 자신감을 들어올리려는 상처의 수리과정이 자아를 들어올리는 바탕이 된 것이다. 남성답지 못한 자신을, 자신의 페니스가 강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어린 시절의 수치심을 여성의 부드럽고 감미롭고 우유 빛의 아름다움으로 섹스 촉감으로 상상 속에서 섹스 행위를 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다움이 완전히 파괴된 것이 아니고 남성다움이 손상을 입은 것을 수리하는 방법으로 여성의 옷을 선택한 것이다. 남장, 여장 페티시스트들은 그들이 처음 이성의 옷을 입을 때 그 순간을 어른이 되어서 반복해서 재연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여성의 몸에서 여성의 성기에서 에로틱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고 여성다움의 부드러운 촉감 에로틱 즉 살아있는 피부 대신에 여성의 옷으로 대체 시킨 것이다. 그는 남자이면서 간간히 여자도 되어본다. 그는 여자 옷을 입고 어떤 여성보다도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상상을 하면서 자위행위를 한다. 이유는 그가 여성이면서 다른 여성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페니스를 가지고 있고 아름답고 감미로운 촉감의 여성 옷이 그를 감싸주기 때문에 이성의 몸이나 성기보다도 더욱 더 흥분을 가져다 주는 옷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성은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고로 이성이나, 이성의 몸이나 이성의 성기를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