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사가 선정한 20세기를 빛낸 가장 위대한 사람 1위 프로이드 2위 아인쉬타인

 프로이드는 0세 - 1세까지를 구순기라고 불렀습니다. 입, 입술, 혀가 중심이 되는 시기라는 뜻입니다. 프로이드는 유아는 출생 직후 엄마의 젖 즉 유방을 빠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빠는 즐거움(sucking)이 배고픔(food)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이드는 유아의 유방을 빠는 감각적 즐거움이 바로 마음의 모체가 된다고 했습니다.

 생후 첫 1년 동안에 느끼는 감각적 즐거움이 입, 입술, 혀에서 점차적으로 온 몸으로 확대되어 신체적 즐거움이 되고 이것이 인간의 마음의 즐거움의 핵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프로이드는 엄마의 유방을 빠는 즐거움이 유방에서 나오는 배고픔을 해결해주는 음식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

 프로이드가 이러한 학설을 제기 했을 때는 컴퓨터의 등장 이전이었기 때문에 실험으로 검증할 길이 없었습니다. 1950년대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컴퓨터의 영향으로 이제 인간의 뇌를 해부해 보지 않아도 머리에 62개의 전자 컴퓨터의 단추를 붙이고 뇌파를 검사할 수 있게 되었고 자기 공명 영상 장치인 MRI와 양전자 단층 촬영 장치인 PET 등의 도움으로 인간의 뇌의 활동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면서 프로이드의 이론이 검증을 받게 된 것입니다.

 프로이드가 주장한 유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 것을 검증하려면 유아가 출생 직후에 감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가?를 체크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학자들이 신생아 즉 출생 한 후 1일 - 2일 정도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간의 5감각에 대한 실험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맛 감각(미각)(味覺): 신생아는 맛을 알아볼 수 있는가? 에 대한 실험 결과 신생아는 단맛을 좋아하고 엄마의 젓 즉 엄마의 모유를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특히 신생아의 혀에 있는 맛 봉오리가 어린이들이나 어른보다 2배가 많고 모유와 우유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신생아에게 모유, 우유, 설탕물, 물을 우유병에 넣고 신생아가 어느 것을 가장 많이 오래 빠는가? 를 실험한 결과 신생아는 엄마의 젖인 모유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냄새 감각(후각)(嗅覺): 신생아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 신생아는 암모니아나 양파에서 코를 찌르는 냄새를 피해서 고개를 돌린다는 것을 알아 냈습니다. 신생아에게 솜에 달콤한 향수를 묻혀서 코에 갖다 대었더니 그 쪽으로 고개를 향했고 암모니아나 양파 냄새를 솜에 묻혀서 신생아의 코에 갖다 대었더니 반대 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피했습니다. 또한 신생아는 엄마의 유방 냄새를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 감각(촉각)(觸覺): 신생아는 피부 감각에 예민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입술 가를 간질이면 신생아는 간질이는 쪽으로 고개를 향했습니다. 이것을 루팅 반사(Rooting reflect)라고 부릅니다. 신생아의 발바닥을 간질이면 신생아는 어른들과 달리 발을 안으로 옴으리는 것이 아니고 위로 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빈스키 반사(Babinski reflect)라고 부릅니다. 신생아는 복부를 받치면 등이 뻣뻣해지고 팔을 뻣침니다. 이것을 모로 반사(Moro reflex)라고 부릅니다. 신생아의 얼굴에 손수건을 덮었더니 손으로 그것을 벗겨내는 동작을 취했습니다. 과거에는 피부과 의사들이 출생 직후에 남아의 경우에 포경 수술을 마취없이 해왔으나 최근에 이러한 연구 결과로써 미국 피부과 의사협회에서 신생아의 포경 수술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신체 감각이 특별히 예민해서 동전 크기에 피부에 200만개의 세포와 50만개의 땀샘과 3피트의 혈관과 9피트의 신경 세포가 분포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듣기 감각(청각)(聽覺): 신생아는 들을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결과 신생아는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임신 7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을 녹음해서 태아에게 하루에 몇 번씩 들려준 후에 출산 직후에 엄마의 녹음 테이프를 신생아에게 들려 주었더니 울음을 그치고 조용해지며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태아는 엄마의 자궁 속에서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는 것입니다. 비록 엄마의 얼굴은 보지 못했으나 이미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태교를 중요시한 해왔던 것이 실험으로 증명된 것입니다.

보는 감각(시각)(視覺): 신생아는 볼 수는 있으나 어른이나 어린이들처럼 정확하게 볼 수는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시각의 예민함을 측정하는 수치로 가장 잘 볼 수 있는 정상 어른들은 20/20(snellen 측정자)이지만 신생아는 20/150 정도로 정확성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출생 때 두 눈의 협력이 잘 안되기 때문으로 봅니다. 출생 3개월 때 두 눈의 초점이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사물을 정확하게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후 3개월이 되면 유아들은 스마일(smiles) 즉 미소를 보이며 방긋방긋 웃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물이 정확하게 눈에 잡힌다는 뜻이지요.

 위의 5감각 실험에서 신생아들의 5감각에 대한 감각은 어른 못지 않게 탁월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신생아는 비록 말을 할 수는 없으나 능동적으로 환경을 탐색하고 있으며 각종 감각을 통해서 느끼고 배우고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그것을 말로서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뿐입니다. 눈, 코, 귀. 입, 피부 등 다섯 감각 기관을 통해서 태어나자마자 원시적이긴 하지만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각 기관은 출생 후 불과 몇 개월 안에 성숙하게 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갓 태어난 아기는 감각적 즐거움을 느낀다는 프로이드의 이론이 입증이 된 셈입니다.

자연상태에서 동물에 대한

 자연상태에서 동물들의 생활을 비디오로 찍어서 관찰해본 결과 동물들은 출생 직후에 어미에게로 향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왜 동물들이 어미 한데로 향하게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머니가 젖 즉 우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병아리의 경우에 부화 한 후에 좁쌀 등으로 혼자서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아리 새끼들은 밤에 잠을 잘 때 어미의 날개 속에서 들어가서 잠을 자며 어미 날개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어미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 새끼들은 어미의 등에 매달리거나 품에 안겨 다니거나 꼬리를 잡고 따라 다니는 것을 볼 수 있고 돼지 새끼들이 서로 머리를 부디치며 어미의 품으로 파고들어가거나 어미 등에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 새끼들이 어미의 젖을 물고 장난을 치거나 어미 품에 파고들어가는 것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미의 젖 때문에 새끼들이 어미를 따르는가? 혹은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인가? 여기에 대한 실험을 위스콘신 대학의 동물 심리학자인 하아로우(Harlow)가 갓 태어난 원숭이를 대상으로 유명한 실험을 했으니 그것이 바로 인공 엄마 실험( artificial mother)입니다.

인공엄마에 대한 실험

 하아로우(Harlow)는 제왕절개로 갓 태어난 신생 원숭이를 헝겊으로 만든 엄마와 철사로 만든 엄마 앞에다 놓아 주었습니다. 신생 원숭이가 어느 엄마를 더 좋아할까? 하는 것을 실험했습니다. 철사 엄마 가슴에 우유를 넣은 병을 매달아 주었습니다. 원숭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났기 때문에 엄마를 본 적이 없습니다.만약 원숭이가 우유 때문에 엄마를 더 좋아한다면 원숭이는 우유병이 달린 철사 엄마에게로 갈 것이라는 가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원숭이는 폭신폭신한 헝겊 엄마 한데로 가서 안기고 매달리고 업히고 늘 헝겊 엄마 옆에서 놀았습니다. 배가 고플 때만 철사 엄마 한데 가서 우유를 빨아 먹었습니다.

 프로이드가 말한 엄마의 기능이 신체접촉을 통한 감각적 즐거움이 배고픔 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미가 실험으로 증명된 것입니다. 엄마의 기능은 오줌과 똥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과 배고픔을 해소해 주는 것 즉 먹고 입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제공해 주는 것임을 입증한 것입니다. 엄마에게 안기고 매달리고 엄마의 등에 업히는 것, 엄마가 아기를 안고 뺨에 뽀뽀를 해주고 쓰다듬어 주는 것이 우유를 주고 대소변을 챙겨주고 좋은 옷을 입히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신분석 학자들은 신체접촉(body touch) 즉 피부접촉(body contacts)과 눈맞추기, 눈길주기(eyes contacts)가 바로 사랑이 아니냐?라고 반문합니다. 신생아들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피부접촉 즉 신체적 감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말로써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등을 두드려주는 것이 아닙니까? 모유를 먹이는 것과 우유를 먹이는 것은 영양가가 모유가 더 좋다는 상식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유를 먹이면 배고픔 즉 food 기능으로 신체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동시에 엄마 품에 안기어 엄마와 신체접촉을 통해서 사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에게 젖을 물릴 때 아기의 볼을 비비고 얼굴을 쓰다듬어 주고 눈길주기, 눈맞추기를 통해서 사랑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아기는 엄마와 피부접촉, 눈길주기를 통해서 신체접촉으로 엄마의 사랑을 흡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유를 먹이면 아기를 엄마가 안고 먹일 수도 있지만 아기가 자라면서 자연히 아기 혼자서 우유병을 빨아먹게 됩니다. 결국 우유의 기능은 단지 배고픔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신체접촉이 그 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유엔에서 모유 먹이기 운동을 벌리고 있는 것은 이러한 연구 결과의 산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출생 후 6개월 안에 산모가 모유를 먹이고 있는 비율이 16%로 나타났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꺼꾸로 80%-90%로 높아졌습니다. 일하는 엄마들은 모유를 먹일 수가 없어서 우유를 먹이고 있다고 하지만 전업 주부들도 모유 대신에 우유를 먹이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런던에서 실험

 제 2차 세계대전 시에 영국 런던에서 유아들에 대한 실험을 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시에 영국은 독일로부터 무차별 폭격을 받았습니다. 그 때 처음으로 등장한 미사일로 런던은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그 시기에 때어난 어린이들은 틀림없이 놀래서 불안증이나 공포증 등 신경증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 때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엄마 품에서 자란 아기 그룹과 폭격으로 부모를 잃어버려서 고아원에서 자란 아기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고아원에서 자란 아기 그룹에서는 불안증, 강박증, 공포증 등이 많았으나 엄마 품에서 자란 아기 그룹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아기들이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 아무리 천둥과 벼락이 치고 태풍이 불어와도 아기는 엄마 품에서 새록새록 잠든다는 것입니다. 엄마의 품은 아기에게 안식처이고 엄마의 등은 아기에게 업혀서 매달려 다니는 집이나 자동차이고 엄마의 손은 약손이 됩니다. 어린 시절에 배가 아프면 엄마는 "내 손은 약손이다"라고 하면서 손으로 배를 쓰다듬어 주시면 신기하게도 배가 아픈 것이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의 실험에서 엄마가 옆에 없거나 놀래면 어린이들은 신체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긴장하면 위와 장의 소화 기능의 활동이 억제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소화활동이 억제된다는 것입니다.

 즉 생리적으로 긴장된 상태에서 엄마가 어린이를 무릎에 눕히고 손으로 배를 쓰다듬어 주면 긴장이 풀리고 소화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것이 거짓이 아닌 사실이라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 조상들은 논이나 밭에서 일을 할 때는 아기를 등에 업고 일을 했습니다.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물을 길어 올 때도 아기는 엄마 등에 업혀서 매달려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 때도 아기를 등에 업거나 아빠가 아기를 팔고 안고 다녔습니다. 엄마 아빠에게는 힘들고 고달팠겠지만 아기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신체접촉으로 받고 있었으니 그 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또 엄마가 아니면 누나나 오빠들이 업어주고 안아주고 귀여워 해주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옛날 농사가 위주였던 사회에서는 정신이상자가 드물었습니다. 오늘날은 유모차, 자동차가 등장하고 가정부,아기를 돌보아는 베이지 시터(baby sitter)가 등장하면서 아기는 부모님과의 신체 접촉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과학의 발달은 반드시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의 발달은 편리함과 관계 있지 행복함과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모차로 부모님과의 신체 접촉은 그 만큼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기에게는 불행한 일이지요.

알렉산더 대왕의 유아들 실험

 인간을 대상으로 최초로 실험을 한 것이 알렉산더 대왕이라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인간이 태어나서 어떤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출산 시에 산모가 사망하고 아기만 살아남은 신생아들을 7명을 우유와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관찰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아기는 시너므로 한 사람씩 죽고 말아서 시험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병에 걸려서 죽은 것이 아니고 원인 불명으로 한 사람씩 죽은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발달심리 학자들이 이러한 기록을 보고 왜 아기들이 죽었을까? 하고 연구를 한 결과 아기가 엄마와 신체접촉의 부족 즉 사랑의 부족으로 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우유를 제공 받고 똥 오줌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 만으로 아기가 제대로 자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대답은 아기는 우유를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아원에서 자라는 아기들이 각종 질병에 약하고 70% 정도가 오줌싸개라는 것이 동, 서양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라는 아기나 어린이들은 주로 우유로 배고픔을 해결하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이 대부분이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업히는 빈도수는 미약하다는 점입니다.

 보모들은 수십 명의 아기들을 돌보아야 하고 주로 배고픔이나 똥 오줌을 갈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 아기들이 우유를 제공해 주고 똥 오줌만 가려 주면 양육이 잘 된다고 한다면  아기들을 일렬로 눕히고 컴퓨터로 최고 적합한 시간에 우유를 자동적으로 갈아주고 똥 오줌을 싼 것을 전자 컴퓨터로 알려주는 시설로써 100명씩 200명씩 집단으로 양육하는 시설이 조만 간에 등장할 수도 있겠지요? 과연 그렇게 해도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가 있겠습니까?

산후 조리원의 영아 사망

 최근 몇 년 사이에 산후 조리원에서 신생아가 죽은 사건이 어려 건 있었습니다. TV에서 뉴스를 보니 산후 조리원에서 신생아들을 일렬로 눕혀놓고 우유를 제공해주고 똥 오줌을 가려주고 있었고 산모들은 따로 떼어서 다른 방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신생아들을 엄마와의 신체 접촉을 분리 시켜 놓았기 때문에 신생아들의 불안과 신체적 긴장을 해소할 수 없게 되어있었습니다.

 신생아들은 엄마 품에서 엄마의 자궁 속에서 늘 들어서 익숙해진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엄마의 따뜻한 유방을 빨아서 사랑을 흡수해야 하는데 이것을 고려하지 않고 산모와 아기를 분리 시켰기 때문으로 봅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사망 사건에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그 원인은 틀림없이 위에서 설명한 요인들 때문일 것으로 확신합니다.

상류층 자녀들의 범죄 비율 증가

 최근에 TV에서 어느 수사 반장이 "요즘의 범죄 청소년들은 과거에는 가난한 집 자녀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중, 상류층 자녀들이 대부분이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모들도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고 경제적으로 넉넉한데 왜 범죄 비율이 증가할까? 하는 대답의 일부분은 바로 출산 후의 양육에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상류층의 부모들은 주로 사회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주로 자녀들을 유모에게 맡기게 됩니다. 중류층 부모들은 맞벌이 때문에 자녀들을 유모, 가정부에게 많이 맡깁니다. 유모나 가정부는 주로 아기에게 제 시간에 우유를 타 주거나 똥 오줌으로 인한 기저귀를 갈아 주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아기를 안아주거나 쓰다듬어주고 품에 안고 키우지는 않습니다.

 즉 신체 접촉을 주로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아기가 몸이 아픈지 이상이 없는지를 체크하고 몇번 안아준 후에 아기 방에 잠재우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엄마는 직장 생활에서 피곤해서 아기를 안고 어르고 쓰다듬고 신체접촉을 많이 해 주지 못합니다. 우유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심지어 아기에게 좋다고 외제 우유를 먹이거나 외제 세제를 사용하는 부모들도 많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사례: 회사원 K부인(31세,여,서울 반포동)은 7개월 된 딸 O양을 위해 지출하는 우유 값은 한달 평균 22만원. 도시 근로자 4일 가족의 월 식비(98년 24만 7천원,외식비 제외)와 맞먹는다. 값이 국산의 네배나 되는 외제 우유를 먹이기 때문이지만 철분이 많아 발육에 좋다니 아깝지 않다. O양의 옷이나 기저귀는 일본에 사는 친척을 통해서 사들이는 세제로 빤다. 최근에 시작한 이유식도 무공해 식품을 골랐다. 여기에 보모 월급까지 합하면 O양의 월 평균 양육비는 2백만원 선, 공무원인 남편의 월급을 합친 부부의 한달 수입의 절반이다. 하나뿐인 딸인 만큼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는 게 K부인의 소망이다.

 J씨(29세,여, 서울 방배동, 유치원 교사)씨의 7개월 된 아들 A군. 말은 옹알이 수준이지만 벌써 5개월 째 인근 조기 교육원에 다닌다. 그 동안 교재 구입비로 2백60만원을 썼고 학원비, 책값 등으로 매달 50만원이 들어간다. 하루 수업 시간은 50분, 숫자 개념과 한글 익히기는 물론 음감 익히기, 동시, 시조, 영어 노래 듣기 등, 교과 과정이 다양하다. 어린이 귀족 즉 부잣집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전체 도시 가구의 33%(98년)로 급증하면서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다. 이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이른바 "딕스"(dual employed with kids:DEWKs). 주로 수도권의 아파트에 살면서 한 둘의 자녀를 둔 20대 후반-30대 전반의 맞벌이 부부를 말한다. 이들은 자녀를 직접 보살필 시간이 모자라는 대신 돈을 들여서라도 남다르게 키우겠다는 욕망으로 양육비 비중을 크게 높이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엄마 부재"에 대한 보상적 지출의 의미도 있다(99,3,5. 중앙일보)

사례: 맞벌이 주부인 회사원 Ch씨(29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는 최근 일본 "베이비넨" 사의 천 기저귀 15개들이 한 세트와 스위스 "메델라"제 전동 유축기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각각 41만원과 98만원. 일반 1회용 기저귀 한 세트가 1만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고가품이지만 "아기 피부에 좋다고 해 구입했다"고 Ch씨는 말했다. 인터넷 유아용품 판매 사이트인 "현지 슬링". 매주 월요일 선보이는 "슬링"이란 유아용품이 4주 째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슬링"은 일종의 "패션 포대기". 아기가 원하는 포즈로 팔 다리를 놀릴 수 있고 엄마들 역시 자신의 옷에 맞춰 코디할 수  있다는 것. "디자이너"가 만든 것은 12만원을 호가 한다.

 전업 주부 O씨(32, 서울 동작구 흑석동)는 최근 100일이 지난 아이를 위해 일제 "콤비"산 자동차 시트와 유모차를 구입했다. 자동차 시트의 가격은 99만원. 아기가 앉은 자리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고 몸을 안전하게 조여주는 낙하산식 안전벨트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무게가 3kg 남짓만 초경량 나들이용 유모차도 35만원을 주고 샀다. 자신의 아기를 력셔리(luxury) 베이지"로 만들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별한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부모의 과시욕과 업체들의 상술이 빚어낸 현상이다(2002, 10, 18, 동아일보).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외제 우유, 외제 기저귀 등은 물질이지 사랑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신체 접촉을 통한 사랑을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이러한 심리적인 현상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시되고 눈에 보이는 물질들로써 보상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들이 아기의 심리적 발달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사례: B군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50여 군데 찔러 죽이고 불을 질러서 살인을 은폐하려고 한 것 때문에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살인 사건의 범인입니다. 살인 사건을 기소하기 위해서 담당 검사가 B군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B군의 살아온 과정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신문에 보도되게 되었습니다. B군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올 A를 받은 학생이었고 그 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VTR를 애지중지하게 되었고 비디오를 보면서 외국의 살인 사건을 모방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B군의 아버지는 서울에서 한약재상 회장으로 100억대의 부자였습니다.

 아버지는 B군을 한의사로 만들기 위해서 큰 기대를 걸고 어려서부터 과외 공부를 시켰으나 3학년 이후부터 B군의 성적을 올라가지 않았고 그 이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한번도 칭찬을 들어온 적이 없었다고 담당 검사에게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B군은 어려서부터 외제학용품, 외제 신발 등을 사용했고 대학은 서울에서 어려워서 지방에서 다녔다고 합니다. 한달 용돈이 300-400만원을 받는 오렌지 족이었고 군 복무 이후에 아버지의 권유로 미국 유학을 가게 되었고 유학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아버지가 사준 외제 승용차를 팔아서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으로 다 날려버리고 한국에 와서 아버지에게 돈을 요구하자 아버지가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니 호적에서 너의 이름을 파버리겠다고"고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B군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깊이 잠이든 밤중에 옷을 홀랑 벗고 알몸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50여 군데 찔러서 살해한 후에 불을 질러서 화제로 변장하려고 한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자식에게 "호적을 파가라"는 언어 폭력에 지금까지 쌓인 분노가 폭발해서 시한폭탄으로 바뀐 것이었습니다. 학업에 대한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에 자식이 미치지 못하게 되자 실망해서 언어 폭력으로 학대하게 된 것이 근본 원인임이 밝혀진 것입니다. 사랑을 주지 않고 물질로써 보상하려고 한 것이 핵심 문제였습니다.

사례: L군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하여 토막을 내어 한강 고수부지와 지하철에 내다 버린 살인 사건의 범인입니다. L군의 사건을 담당하던 검사가 이 사건을 상세하게 알게 되었고 부모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KBS의 추적 60분에 L군의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 과정을 보도하게 되면서 알게 된 사건입니다.

 L군은 형님이 한 분 있었고 그 형님은 고등학교 때 가출 형식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고 화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담당 PD가 형님을 인터뷰 하게 되었을 때 형님은 동생이 그렇게 한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XX 사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명문 여자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두 사람이 결혼 당시에는 모두가 부러워한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군에서 예편되면서 어머니는 남편에 대한 기대를 두 아들에게 걸게 되었고 큰 아들은 부모님의 기대와 압력에 견디지 못하고 고등학교 때 따로 집을 나와 독립해서 살게 되었고 동생인 L군은 부모님의 포로가 된 것이었습니다.

  L군은 초, 중 고등학교까지 부모님에게 No라고 말을 해 본 적이 없는 우등생이었고 명문 대학 영문과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L군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말대꾸를 하고 대들었다고 했습니다. L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일기장을 썼고 그 일기장 속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선생님은 무섭지 않는데 어머니는 무섭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L군의 형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으로 친구네 집에 가서 친구의 부모님이 한방을 사용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부모님에게 왜 같은 방을 사용하지 않는지 물었으나 한 달간은 부모님이 같은 방을 쓰다가 그 후부터는 다시 부모님이 따로 방을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L군이 학교에서 공부를 마치면 집에 오는 시간을 계산해서 그 시간에 오지 않으면 처벌을 했고 L군은 학원에 가서 친구들과 사귀고 싶었으나 어머니가 시간 낭비라며 보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 L군은 친구 관계가 잘 되지 않아서 외톨이가 되었고 그룹 활동에서 빠지게 되었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군 복무 이후에 L군은 학교에 복학하지 않았고 집에서 갇혀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심한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결벽증을 가지고 있었고 집 안이 언제나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되어있지 않으면 가족들을 못살게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늘 서로 싸웠으며 한번 싸운 후에 1년 동안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식사도 아버지는 따로 자신의 밥을 떠 가지고 가서 먹고 밥그릇만 방문 앞에 내 놓았다고 했습니다. L군은 점점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만 비디오를 보거나 책을 보게 되었고 사건이 일어난 그 날 밤에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잠들자 밖에 나가서 라면과 과자를 사 오다가 아버지가 먹던 양주병이 눈에 띄었고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서 자신도 3분의1 정도 남은 양주를 홀짝홀짝 마시다 양주병이 비우자 갑자기 어머니가 생각이 났고 자신의 방에 도둑방지용으로 두었던 망치가 생각나서 그 망치를 들고 어머니를 때려 죽이고 다시 아버지 방에 들어가서 아버지를 때려 죽인 후에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시신을 토막 내어 비닐 봉지에 싸서 버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L군의 일기장에는 "우리 집은 지옥이다" "나는 부모님이 한번도 웃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우리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다" 등의 글귀들이 늘 등장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살해 이후에 수사관이 집안을 수색하다가 아버지가 쓴 쪽지가 발견 되었고 그 쪽지에는 "내가 자식을 그렇게 기우려고 하지 않았는데"라는 글귀가 있었고 어머니의 일기장에는 "남편은 악마이다, 남편은 인간이 아니다"라는 글귀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자식을 부모의 대리 만족의 대상으로 부부 문제를 자식에 덮어 씌워 결국은 자식을 살인자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사랑을 주지 않고 학대 했기 때문에 결국은 자식은 정신적인 학대로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부모를 죽인 행동은 잘한 행동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을 만든 것을 바로 부모님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아로우(Harlow)의 인공엄마 실험 11

 하아로우는 인공 엄마 품에서 자란 원숭이의 사춘기 행동을 관찰해 본 결과 동료들과 어울리지 않았고, 환경 탐색이 없었고, 쪼그리고 앉아서 슬픈 표정으로 공허하게 하늘만 쳐다 보았으며 자신의 몸을 껴안고 몸을 핥았습니다. 이것은 엄마와 신체 접촉을 대신하는 것으로 해석 했습니다. 자신의 머리를 벽에 대고 방방 박거나 자해 행동을 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게 자란 원숭이에게 이성 파트너를 붙여 주었더니 파트너를 물고, 할퀴고, 귀찮게 해서 파트너가 도망을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아로우는 할 수 없이 인공으로 섹스를 가지게 해서 새끼를 낳게 했으나 어미가 태어난 원숭이를 어떻게 양육하는지 몰라서 결국은 새끼는 죽고 말았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엄마 품에서 자라지 못한 원숭이는 어떻게 사랑을 나누는지를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섹스를 어떻게 나누는지를 보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양육을 하는지를 어미를 통해서 보고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본능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부모와 함께 하면서 모든 행동들을 배운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사례. 동물 새끼들이 어미를 잃고 사람들의 손에서 우유를 먹고 자라서 자연으로 되돌아간 동물들이 대부분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에는 동물들이 자연으로 되돌아 가기 전에 적응 훈련을 시켜서 되돌려 보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사례. 에버랜드의 놀이 공원의 동물 사육사가 암놈 호랑이가 발정을 내서 동물원에서 자란 숫놈 호랑이를 파트너로 붙여주어서 새끼를 얻으려고 했으나 동물원에서 자란 호랑이는 어떻게 섹스를 나누는지를 몰라서 서로 애만 태우는 것을 보고 사육사가 호랑이 암놈과 숫놈이 섹스를 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은 TV를 보여주면서 섹스를 가지게 하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내년으로 미루어야 하겠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린 시절에 섹스 행동 역시 본능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실험. 원숭이가 출생한 후에 어미와 분리 시킨 원숭이 그룹과 어미와 3개월 동안 같이 있게 한 후에 분리 시킨 원숭이 그룹과 6개월간 엄마와 함께 한 뒤에 분리 시킨 원숭이 그룹을 비교한 결과 3개월 후에 분리 시킨 원숭이는 출생 직후에 분리 시킨 원숭이보다도 행동 문제가 적었고 6개월 후에 분리 시킨 원숭이는 행동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실험으로 미루어보아서 원숭이는 출생 후 엄마와 6개월이 지나서 분리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원숭이는 6개월 동안 어미와 애착관계가 필요하며 인간의 경우에는 3년 간 엄마와 애착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실험. 출생 시에 신생아는 말로 표현은 하지 못하지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실험하기 위해서 신생 원숭이를 출산 후에 10일간 엄마와 분리 시킨 후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cortsol)를 측정한 결과 코르티졸 분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신경 가지, 신경 연접이 쪼그라들어 있었으며 아예 성장 호르몬이 방출되지 않았습니다. 신체 접촉에서 옥시톡신이라는 호르몬이 방출되며 이 호르몬이 엄마에게 애착을 당기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생아의 경우에 옷을 갈아 입히거나 목욕을 시키거나 몸무게의 측정 등 사소한 이벤트에도 코르티졸(cortisol)이 폭발적으로 증가된다는 것이 실험 결과 밝혀졌습니다. 엄마와 함께 있거나 엄마의 신체 접촉 때 코르티졸이 감소 했습니다. 2세 때 신체의 스트레스 대응 능력의 성숙과 안정된 애착에서 주사를 맞아도 코르티졸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엄마와의 애착이 아기의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방호벽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실험. 미국 국립 아동 건강과 인간 발달 연구소에서 1991년 미국 전역 15개 지역에 소득 계층에 따라서 상류, 중류, 하류층으로 나누어서 인종에 따라 백인, 흑인, 황인종으로 고루 표집한 1,300명의 아동들을 선발하여 10년 동안 연구한 결과 일하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불안한 애착형성 비율이 37%, 전업 엄마와의 관계에서 29%의 불안한 애착 형성 비율을 보였습니다. 엄마와 아기의 관계의 질이 양육의 질을 결정한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특히 차가운 엄마, 우울한 엄마는 아기의 욕구에 예민하지 못했고 각종 문제를 야기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엄마로부터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녀의 문제 행동이 많았습니다. 아기가 공격적, 반항적, 도전적이 많았습니다. 비슷한 실험에서 0세-5세까기 기간에 1주일에 30시간 이상 엄마와 떨어져 있었던 아기들이 유치원 때 동료들과 싸움이 많았고, 충동적, 폭발적인 행동이 많았고, 주의, 관심을 끌려고 했고 잔인함을 보였습니다. 보육원, 보모, 조부모, 아버지가 양육하는 것보다도 단지 엄마의 양육만이 유일하게 효과가 가장 컸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양육의 질이 감정 발달의 질이 되고 지능의 발달의 질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실험. 신체 접촉이 초기 양육의 질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숭이가 엄마 없이 혼자 자란 원숭이 그룹과 엄마 없이 동료들과 함께 자란 원숭이 그룹을 비교한 결과 동료들과 함께 자란 원숭이는 매달리고, 엉키고, 떠밀고 하는 신체 접촉 때문에 겁이 많았지만 대인관계에서 혼자 자란 원숭이 그룹보다도 잘 적응했습니다.

실험. 소, 말, 양 들은 신체 접촉을 어미가 새끼를 핥아주는 행동으로 대체된 것이었습니다. 핥아주는 행동을 못하게 했을 때 새끼들이 일어서지 못하고 죽거나 소화기, 배설에 문제가 많았음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실험 쥐 새끼를 실험자가 손으로 쓰다듬어 주었을 때 두려움이 없고, 뇌 세포가 많았고, 인지 기능이 좋았고, 늙었을 때 노화가 느렸습니다. 스트레스를 영구적으로 낮추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캉가루 양육

 캉가루는 새끼를 엄마의 양육 주머니 속에서 자랍니다. 최근 미국의 병원에서 엄마가 아기를 수 시간 동안 안고 있도록 하고 피부 접촉을 아기가 느낄 수 있게 해 준 아기 그룹과 그렇게 하지 않는 아기 그룹과 비교를 해 볼 결과 체온을 잘 유지하고, 잠을 잘 자고, 울음을 적게 울고, 호흡이 규칙적이고, 유방을 오래 빨고, 몸무게가 빨리 증가 되었습니다.

 엄마 품에서 아기는 늘 들어오던 익숙한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편안하게, 안전하게, 따뜻하게 품에 안긴 아기는 병에 적게 걸리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성장과 발달이 월등하게 빨랐음을 보고 했습니다. 피수 마사지 효과는 여러 실험에서 그 효고가 입증 되었습니다. 미성숙하게 태어난 아이들 즉 인큐베이트 안에서 자라나는 조산아들, 코카인 중독에서 태어난 아기들, AIDS에 감염된 아기들을 매일 1 시간씩 간호원이 피부 마시지를 해 준 결과 미성숙한 아기들은 몸무게가 빨리 늘어났고 병원에서 빨리 퇴원했으며, 6개월 때 시각, 듣기 테스트에서 점수가 좋았습니다.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거나 토닥거려 주거나 하는 효과는 신체 발달과 건강에 어떤 약물보다도 효과가 우수 했음이 밝혀졌습니다.